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제소바 맛집으로 소문난 <칸다소바> 경복궁점 평일이었고 식사시간을 피해서 갔는데도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키오스크 주문부터 하고, 밖에서 대기 키오스크에서 주문부터 하고 밖으로 나가 대기합니다. 저는 마제소바에 타마고(계란)과 차슈(돼지고기)를 추가하였습니다. 가격 돈고츠라멘 12,000원 / 마제소바 11,000원 / 아부라소바 11,000원 / 껍데기아부라소바 13,000원 / 생맥주 4,000원 드디어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았습니다. 오픈 주방입니다. 위생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네요. 음식이 나왔습니다. 마제소바 (타마고(계란), 차슈(고기) 추가) 아마도 맛집. 사장님이 완급조절의 달인. 마제소바를 좋아했다면 또 왔을 것이다. 마제소바 맛집일 것 같습니다. 왜 맛집일 것 같냐고 말씀드리냐면, 저는 마제소바를 처음 먹어봅니다. 그리.. 더보기 약수역, 청구역 근처 공부하기 좋은 스터디카페 <지니24 스터디카페> 아주 마음에 드는 스터디 카페를 발견한 적이 없다. 다들 하나씩 불편한 구석이 있달까? 이곳은 좋았다. 쾌적하고 깨끗한 편이고 시설 관리도 잘 되어 있었다. 비상벨 같은 안전장치도 있어서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기도 하고,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서 춥게 오가지 않아도 되고 깨끗했다.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 동대 동국대 약수하이츠 약수넥스빌 근처 스터디카페 여기가 입구입니다. 미용실 간판 때문에 어디로 들어가야 하는 건가 잠시 고민했습니다. 들어가면 미용실로 들어가는 입구와 스터디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가 분리되어 있더군요. 건물에 미용실과 스터디카페만 있어서 건물 내에서 공부에 방해가 될 만한 소음이 발생할 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헬스장이나 교회 근처에 있는 곳들은 노랫소리가 커서 공부에 방해가 될 때가 있더라.. 더보기 궁금했다 모나카. 서울역 <태극당> 주변에서 태극당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그렇게 극찬하길래, '한 번은 먹어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굳이 그걸 위해서 태극당을 찾아가고 싶은 만큼은 아니었고, '그냥 가다가 보이면 먹어봐야지!' 정도의 느낌이랄까. 때마침 ktx를 이용할 일이 생겨 서울역 태극당을 찾게 되었다. 태극당 서울역점 서울역은 카페에 자리 잡기가 어렵다... 주말에는 정말 없다. 라운지 빨리 열어줘요... 언제까지 폐쇄야... 처음부터 태극당에서 열차를 기다릴 생각은 아니었고 다른 카페를 하나씩 둘러보다가 겨우겨우 태극당에서 자리 하나를 발견했다. 서울역은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카페에 자리가 너무 없다. 주말은 대체로 만석이다... 라운지(?)는 코로나로 임시폐쇄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도 안 열었다. 빨리 열어줬으면. 카페.. 더보기 의정부 명물 치즈떡빵. 누가 정했냐고? 내가 정했지^^ <빵먹는타임> 관광지에 가면 그 장소 명물인 빵이 하나씩은 있다. '명물이라는데 한 번쯤은 먹어봐 줘야지~'하고 먹으면 기대가 컸어서 그런지, 대부분 실망했었다. 너무 평범해서 꼭 여기까지 와서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실망하고, 진짜 맛이 없어서 실망하기도 하고. 그러니까, 얘도 명물이 될 자격이 충분하단 말이지. 존맛탱 떡치즈빵 4,500원 의정부 부대찌개 먹으러 온 김에 이것도 사가세요. 의정부까지 왔는데 부대찌개만 먹고 가면 너무 아쉽잖아요? 후식으로 이거까지 드세요! 후식으로 빵은 부담스럽다 싶으면 사서 집에 가서 드세요!! 진짜 맛있습니다. 정말로!!! 떡 같이 쫀득쫀득한 식감(찰떡파이 같은 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좋아하실 겁니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빵먹는타임에서 떡치즈빵만 파는 날이 오도록 하는 .. 더보기 내가 광화문 직장인이었으면 달에 2번은 무조건 간다. 국밥집 <서평옥> 나는 국밥을 좋아한다. 뜨끈한 국에 밥을 말아서 후후 불어 넘기면, 국밥이 지나간 길을 따라 훈훈한 온기가 돈다. 그 든든함은 이루 말할 것도 없고, 맛에 취해 과식만 하지 않는다면 속도 편하다. 여기 아주 맛있는 국밥집이 있다. 게다가 폐점 걱정도 없다. 광화문 직장인들 땡큐!! 서평옥 위치 입구 예, 예 부장님, 네! 여기 맞습니다! 여기! 여기로 들어오시죠!! 여기가 입구입니다. 직장인을 제외하고는 점심시간을 비껴서 갑시다. 왜 이렇게 한적하냐고요?? 그야 점심시간 다 끝났으니까요! 점심시간 끝날 때 식사를 시작하는 것이야말로 참된 직장인의 본분 아니겠습니까~~ 예, 그러면 안 되죠. 압니다, 압니다. 월급루팡이 되면 안 되는 거 알죠. 그러니까 점심시간은 직장인들에게 양보하고 다른 사람들을 점심시.. 더보기 프랜차이즈 빵집보다 맛있는, 그러나 가격은 훨씬 착한 대전 빵집 <성심당> '대전하면 성심당, 성심당하면 대전.'이라는 말이 있다. 솔직히 '빵이 빵이지, 뭐 그렇게 난리야. 그냥 입소문 잘 난 케이스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완전히 틀렸다. 성심당 가러 대전 간다는 소리는 다 뻥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다!!!!!!!!!!! 돌이켜보면 빵만 생각나, 빵만.... 대전을 망치러 온 대전의 구원자, 대전의 마스코트, 대전의 성심당... 여기는 거리가 온통 성심당이다. 조그마한 성심당 왕국에 와있는 느낌이다. 그냥 빵집일 줄 알았는데, 이건 뭐, 기업이다...!!! 케이크집도 있고 오색찬란한 성심당 차도 다니고 돈까스집도 있고 결혼 답례품까지 접수했다. 다 쓴 밀가루 포대자루를 들고 다니는 제빵사분들도 볼 수 있다. 요즘 저런 차림을 본 적이 있던가..! 직업체험하는 곳에 온 기.. 더보기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를 본 김에 대전여행 대전에 온 목적은 연극 관람이었다. 실은, 가 동국대 극장에서도 했었는데 티켓팅한다는 걸 깜빡하고 결국 대전까지 가게 되었다. 역시 무언가를 잊어버리면 나중에 고생한다. 뭐, 좋은 게 좋은 거라고 겸사겸사 대전여행도 한다고 생각하고 피곤함 반 설렘 반으로 열차에 올랐다. 대전역 대전에는 와봤어도 대전역은 처음 와봤다. 대전을 올 때는 늘 차로만 이동해서 교통수단을 이용해 볼 기회가 없었다. 여기 혼자 와본 것도 처음이네. 연극 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으신 분들은 가자마자 작은 책자에 나와있는 인물소개부터 읽으시면 연극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소설을 먼저 읽고 가는 것 좋고요! 그리고 눈물 많으신 분들 휴지 들고 가세요.ㅜㅜ 한 명의 배우가 서술자가 되어 극을 이끌어간다. 연극을 좋아하지 않.. 더보기 산타가 나에게 준 크리스마스 선물,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매년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해서 유니버설발레단과 국립발레단이 공연을 올린다. 두 공연의 구성이 조금 달라 비교하면서 보려고 했는데, 웬걸, 국립발레단 예매를 깜빡했다. 그렇게 된 이유로, 올해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을 보게 되었다. 내년엔 꼭 두 개 다 보고, 비교를 해볼 테다!! 호두까기 인형 포토존, 티켓 출력 티켓 출력하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화장실도 가려고 하는 분들은 1시간 전에는 오는 게 좋습니다. 가족단위로 와서 그런지 포토존 줄이 유달리 길었다. 사진 남기고 싶으신 분들은 공연 시작 한참 전에 가시길... 티켓 출력하는 줄도 굉장히 길어서 1층이 사람으로 바글바글했다. 인파를 헤치고 지나가는 게 꽤 어려웠다. 어린이들은 아무래도 작다 보니 더 힘들었을 것이다. 게다가, 공연 시간을 견디려면.. 더보기 이전 1 2 다음